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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메의 문단속'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혐한논란 이슈

by 하이퓨머 2023.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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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한국 방문과 중국 언론의 허위 선동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본의 유명한 애니메이션 감독인 신카이 마코토(新海 誠)님의 한국 방문과 관련된 이슈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2017년에 개봉한 영화 '너의 이름은.'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 영화는 한국에서도 약 3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그의 애니메이션 영화 중 가장 높은 국내 흥행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 후에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언어의 정원', '날씨의 아이'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런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2023년 3월에 새로운 작품 '스즈메의 문단속'을 개봉하면서 한국을 방문하였습니다. 그는 SBS 라디오 러브 FM '허지웅쇼'에 출연하여 자신의 작품과 창작 과정에 대해 소개하고, 한국 드라마 '도깨비'에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한국에 오는 걸 너무 좋아해서 영화를 만드는 목적 중 하나가 한국 방문"이라고 말하며 술파인 것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한국은 엔터테인먼트 대국이고 K팝도 강하고 드라마도 강한데 이런 나라에서 저희가 만든 애니메이션 영화를 봐주시는 게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한국 방문과 친근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중국에서는 완전히 다른 내용으로 허위 선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중국 배급사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베이징에서 저녁 먹은 인증샷과 함께 "중식 최고!"라고 적었다가, 이후 한국 배급사가 보내준 김치 사발면 사진과 함께 "이것도 이것대로 맛있어 보인다"라고 적었다는 것을 들추어내서, 중식과 김치 사발면을 비교하여 한국 배급사가 공식 만찬 대접 대신 컵라면 하나로 푸대접했다고 비난하고,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혐한 발언을 했다고 주장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소문은 전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우선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김치 사발면을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이전에도 새벽 1시에 김치 사발면 먹는 걸 인증해서 올린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 배급사가 그를 위해 보내준 것으로, 그 사진은 감독이 아닌 한국 배급사 직원이 보낸 김치 사발면 사진에 맛있겠다고 트윗을 작성한 것입니다. 그렇기에 감독은 이전에 먹었던 중국 음식과 비교한 것도 아니고 그냥 자신의 생각대로 맛있어 보인다고 적었으며, 딱히 혐오나 비하하는 의도가 없었습니다.

 

 

실제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한국 드라마 '도깨비'에 영감을 받아서 '스즈메의 문단속'을 만들었다고 밝혔으며, 한국에 오는 걸 너무 좋아해서 영화를 만드는 목적 중 하나가 한국 방문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방한 당시 작성한 트윗들을 보면, 실제로는 한국에서도 비빔밥 등 다양한 음식을 즐긴 것으로 보이며, 한국에서의 높은 관심과 흥행에 매우 큰 기쁨을 표시하고 소주를 마시고 싶다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혐한 발언을 하지 않았으며, 그를 비난하는 소문은 중국에서 시작된 악의적인 허위보도를 국내 커뮤니티 등에서 무분별하게 확산시킨 결과였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그러므로 신카이 마코토 감독에 대한 오해와 비난은 바로잡고 그의 작품을 존중하고 즐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한국 방문과 중국 배급사의 허위 선동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도 또 다른 이슈를 가지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 소개

출처: Naver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은 일본의 유명한 애니메이션 감독인 신카이 마코토의 최신작으로, 2022년 11월 11일 일본에서 개봉하였고, 2023년 3월 8일 한국에서 개봉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한국 드라마 '도깨비'에 영감을 받아 만든 판타지 로맨스로, 스즈메라는 소녀와 문단속에 살고 있는 신비한 존재인 키리히토라는 소년의 운명적인 만남과 사랑을 그린 작품입니다.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은 2023년 개봉작 중 최단기간 1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로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영화는 재난을 겪은 이들의 상처를 보듬는 이야기로 애니메이션 특정 팬들을 넘어 일반 관객들의 마음도 잔잔하게 울리고 있습니다. 다양한 세대에서 사랑받고 있는데요. 10대 관객은 세상을 구하려는 스즈메의 용기와 여정에 주목하고, 20대 관객은 스즈메와 친구들의 우정과 사랑에 공감하며, 30대 이상 관객은 스즈메가 겪는 재난과 현실 세계의 문제점에 깊이 생각하게 되는 등 세대별 관람 포인트가 다양한 영화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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